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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만들어가는 한반도 平和

관리자
2021-03-26
조회수 19

최근 여성들이 주도하는 국제연대를 통한 평화만들기는 민간 차원 운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고 있다. 2015년 시작된 Women Cross DMZ(WCD)운동은, 국내 여성단체들을 포함하여 여성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을 비롯한 국제 평화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UN과 캐나다, 미국 등을 상대로 벌이는 공공외교 운동으로 발전했다. 한반도 평화과정이 남북관계뿐만 아니라 국제관계 속에서 진행됨을 염두에 둘 때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북에서 남으로, 남에서 북으로 분단의 장벽을 걸어서 넘는 퍼포먼스(performance)는 정치·군사적 긴장의 팽팽함을 상징적으로 돌파하고자 했던 시도였다. 

갈등과 분쟁, 전쟁 지역에서 가장 큰 피해자였던 여성은 ‘피해자에서 예방자로’ 새로운 정체성을 인식하게 됐다. 2000년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는 평화구축 과정에서 여성의 참여를 독려한다. 또한 분쟁 발생 시 여성폭력 예방과 인권 보호, 분쟁 이후 구호와 회복에 있어서 여성이 활약할 수 있도록 각국의 정부가 국가행동계획을 수립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우리도 2014년 5월 채택한 바 있는데 2021년부터 국가행동계획 3기기 출범하여 3년간 활동하게 된다. 군사주의를 기반으로 한 전통적인 국가안보는 생태·환경이 중시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인간안보로 그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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