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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원하는 북한 변화는 ‘사실상의 통일’로 가능”

관리자
2020-07-29
조회수 37

우리가 원하는 북한을 북한 스스로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하는 것. 

김영윤 박사(남북물류포럼 회장)가 정의 내린 ‘통일미래 비전’이다. 

김 박사는 28일 저녁 서울 청파동 카페효리에서 (사)뉴코리아가 주최한 아카데미에서 ‘독일 통일의 경험과 시사점’ 주제 강의를 통해 “교류와 협력이 남한이 원하는 걸 북한이 하도록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박사는 “독일통일은 동독주민들을 자유시장경제체제로 끌어들이는 과정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독일통일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서독이 동독 주민의 마음을 샀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우리 역시 북한 주민의 마음을 얻으려면 북한 주민이 원하는 걸 받아들이고 그것을 행동으로 나타내 보이는 것이라고 했다. 

북한 주민으로 하여금 우리가 원하는 걸 받아들이도록 하는 방법은 ‘사실상의 통일’을 제시했다. 

즉, 남북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고 사업할 수 있는 통일과 같은 상태로 만드는 것.

김 박사는 “통일보다는 ‘사실상의 통일’ 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남북한의 학생들이 아무 때나 수학여행을 서로 다닐 수 있는 걸 상상해 보라”며 “그 시너지와 파급력은 엄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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