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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 우선의 균형외교로 대외전략의 틀을 다시 짜자

평통연대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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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일 주도의 전략에 편승하는 것은 그동안 우리 정부가 추진해 왔던 대륙전략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러시아, 중앙아시아를 겨냥한 우리의 대륙전략은 노태우 정부의 북방정책에서 시작해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 노무현 정부의 동북아 중심국가(Hub State) 구상, 이명박 정부의 신아시아 협력외교, 박근혜 정부의 유라시아 구상,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정책 등으로 이어져 왔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 때문인지 지금 정부는 해양전략에만 몰두할 뿐 아직 이렇다 할 대륙전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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