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공보] 동북아 평화 위해 기도...평통기연, 재일동포 디아스포라 탐방 (2015.03.10)


동북아 평화 위해 기도

평통기연, 재일동포 디아스포라 탐방표현모 기자l승인2015.03.10l2986호l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상임공동대표 손인웅 박종화 이영훈 목사 등ㆍ이하 평통기연)가 지난 2월 20~23일 광복 70주년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재일동포 디아스포라 탐방'을 가졌다.
 
평통기연은 일제의 조선인 학살의 현장을 찾아 용서와 화해를 기원하는 성찬식을 거행했으며 2.8독립선언의 현장인 동경 YMCA를 탐방했다. 또한, 남북분단의 아픔을 지닌 재일교포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복음을 전했다.
 
특히 이들은 21일 지바현 '관동대지지 조선인 학살 위령탑'을 찾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능력으로 한일 간의 용서와 화해를 기원하면서 성찬식을 거행하고, 합심기도를 드렸다. 이 자리에서는 상임고문인 이만열 교수가 조선인 학살에 대한 역사사실 설명하며, 한일 간의 용서와 화해 동북아의 평화의 과제가 교회에 주어진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들은 지바현에 있는 조선 초ㆍ중급학교와 교포 가정 방문 등을 통해 교포들의 실상을 파악하고, 동북아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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