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공보] 북미정상회담 성공기원·한반도 평화통일 비전선포식 (2018.6.12)

북미정상회담 성공기원·한반도 평화통일 비전선포식
“화해와 평화의 새로운 관계 만들어 갈 것 기대”
‘북미정상회담 성공기원·한반도 평화통일 비전선포식’이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00여명이 참여 하여 개최됐다.
(사)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KGPM)·(사)조국을푸르게·(사)평화와통일을위한연대·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선포식은 장헌일 상임이사(KGPM,생명나무숲교회 목사)의 사회로 김동엽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는 장소명 위원장이 봉독한 에스겔37장 16-17절을 본문으로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제목의 평화메세지를 전했다.
김희신 목사(한장총 여교역자협의회장)의 기도와 소강석 지도목사(시인,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의 축시, 전용재 대표회장(KGPM,기감 전 감독회장)의 개회사, 김영진 상임회장(전 농림부장관)의 인사 및 보고, 격려사에 박종화 목사(평통연대 이사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총회장)가, 축사에 한국교회를 대표하여 한교총 공동대표 전계헌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와 이홍정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가 맡았다.
국회를 대표하여 김진표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장)과 평신도를 대표하여 채의숭 회장(국가조찬기도회) 등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CTS권사합창단(단장 최용희)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더욱더 이 땅에 평화가 깃들기를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특별연합기도회에서 정종훈 이사(평통연대)는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이선구 이사장(사랑의쌀나누기운동본부)의 “북미정상회담 성공 개최” 그리고 전용태 총재(세계성시화운동본부)의 “복음통일과 북한나무심기국민운동”을 위해 간절히 기도 드렸고, 김예정 성가사(해돋는 마을)와 김광흠 이사(3.1운동UN등재위)는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 비전선포 및 북미정상회담 성공개최를 위한 선언문 낭독과, 조석규 회장(한국원로목사회)의 축도와 윤은주 사무총장(평통연대)의 광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회장 전용재)와 한국교회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상임대표 김영진)는 평화통일사역 협약식을 갖고 한반도평화통일국민기도회를 전국교회(장로회,남선교회,여전도회 등)를 중심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통일 비전선포 및 북미정상회담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한국교회 선언문'에서 “6월 12일에 개최되는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교류, 화해와 평화의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한다”며 “우리는 한반도에서 정의와 평화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결코 실패하지 않으시리라는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그리하여 지구상 마지막 남은 분단의 땅 한반도가 폭력과 테러의 일상화 속에 있는 세계 공동체를 향해 평화의 진원지로서 기여할 것을 믿는다”고 선언 하면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마중물을 위해 북한나무심기를 기도로 시작하자고 강조 했다. 이날 원종문, 박준철 이사(KGPM), 최은상 이사(평통연대) 이장한 국장(OGKM)도 참석했다.


출처 : http://www.dstv.kr/detail.php?number=17079